[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16일 0시 기준 하루 확진자 511명이 발생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 822명이라고 밝혔다.사망자는 6명으로 확진자 접촉 1명, 유증상 발현 3명, 단순 검사 확진 1명, 집단감염 관련 1명으로 산발적 발생하고 있다.입원환자는 4967명, 자가격리 1만 4993명, 재택치료자는 2130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511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6명, 확진자 접촉 308명, 16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해외유입 2명이다.집단감염은 남동구 요양병원4, 중구 중학교, 미추홀 지역 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부터 22일 0시까지 172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인천에서도 1명이 사망하는 등 신규 확진자 148명이 발생했다.인천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0일 사망해 인천 지역 누적 사망자는 모두 84명으로 늘었다.추석 당일날 발생한 인천 지역 신규 확진자 148명은 집단감염 30명, 확진자 접촉 74명, 감염경로 조사 중 41명, 해외유입 3명이다.주요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지난 14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남
무증상 확진자 깜깜이 감염 사계 다수[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4일 0시부터 격상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 24일 24시까지 연장한다.권오봉 여수시장은 15일 오후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확인되지 않는 감염사례가 있다”면서 “지난 13일 발생한 확진자 12명 중 6명이 무증상자”라며 “감염경로 확인이 어려운 4건의 사례가 있어 생활 속 감염의 우려가 큰 만큼 2단계 연장을 결정했다” 밝혔다.그러면 “인근 순천시 나이트클럽 발 코로나19
부평요양병원 종사자·입소자 각각 1명 총 37명연수구미화용역업체 접촉자 3명 추가 총 14명서구청 공무원 1명 확진… 부평구청 확진자 가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서 17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더 늘었다.이날 인천시는 어제(오후 5시 30분) 발표한 확진자 2073명 이후 32명이 증가해 현재 확진자 누계는 2105명이라고 밝혔다.입원환자는 599명으로 전일대비 50명이 늘었고, 오늘 사망자는 없이 전날 14명에 그쳤으며 자가격리는 15043명으로 48명 증가했다.이날 신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12일 인천시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오전 10시 30분 기준 31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오후 들어서 19명이 더 늘어났다. 구별로 살펴보면 부평구 17명, 서구 9명, 계양구 7명, 남동구 7명, 연수구 7명, 미추홀구 3명 등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총 확진자는 1832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438명이며, 퇴원한 환자는 1363명이다. 누적 총 12명이 사망했다. 현재 검사 중인 대상자는 889명이다. 전날 총 검사건수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공무원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이 구청장은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그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소속 공무원 A(54·남)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해왔다.이 구청장은 앞서 지난달 20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 주민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참석한 간담회에서 A씨와 접촉했다.이 구청장은 자가격리 전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공무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는 물론 시군 공무원의 소모임, 퇴근 후 활동을 자제토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30번째 확진자는 영암군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남성 공무원”이라며 “지난 1일과 2일 광주 소재 고시학원 야간반에서 광주 117번 확진자와 같은 강의실에서 수강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3일 직장인 금정면사무소와 음식점, 퇴근 후 금정면 소재 처가를
세종청사 공무원 확진자 35명으로 늘어나[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건물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이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대전시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 중인 공무직 직원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50대 남성인 A씨는 청사관리본부 소속으로 세종청사 5동 지하에서 주로 근무하는 미화 공무직 직원이다. 5동은 집단 감염자가 나온 해수부가 사용하는 건물이다.대전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4일 장염 증상을 보인 뒤
일부 네티즌 “공무원 동선 숨긴다” 의혹 제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와 관련해 방역당국이 인권 등을 고려해 확진자의 거주지 주소나 직장명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으나 이미 인권침해가 다수 발생해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공무원 확진자가 나오니까 갑자기 기준을 세운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 정보공개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
이춘희 시장 긴급 브리핑“알기 어려운 ‘게릴라전’”추가 필요 검사 모두 실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세종시에서는 형태를 알 수 없게 ‘게릴라전’처럼 나타나고 있다.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신도 신분의 공무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양상이 대구·경북은 전면전 형태였다면 세종시는 어떤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지 알기 어려운 게릴라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해수부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감염 경로를 찾아내는 노력을 하겠다”고
17명 확진자 중 8명이 공무원 감염 유입경로 아직 파악 안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세종청사 내 다수의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사회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6명의 중앙부처 공무원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이 중 4명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1명은 보건복지부, 1명은 대통령기록관 소속이다. 현재까지 세종지역 확진자 17명 중 8명(해수부 5명, 보건복지부 1명, 대통령기록관 1명, 교육부 1명)이 부처 공무원이다.특히 해양수산부에서는
경제부시장 비서 확진경제부시장 ‘자가격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구 시청에 근무하는 직원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대구시청이 일부 폐쇄됐다.2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현재 대구시청 별관 두 동의 청사 출입문이 잠긴 상태다. 전날 오후 이승호 경제부시장의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날 공무원 693명이 재택근무를 했다.다만 이 부시장은 검사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게 아닌 걸로 확인됐다. 그는 지금 자가격리 중이다.방역당국에 역학조사에 따르면 이 별관의 공무